임플란트의 선택기준, ITI 임플란트

요약: ITI 임플란트, 익스터널 임플란트에 비해 장점이 있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터널 헥스 임플란트에 비해서도 나사풀림 부작용이 적고, 임플란트 주위 염증이 가장 적은 장점이 있지만 반면에 골이식이 힘든 단점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플란트 고를때 기준이 되는 장점단점을 설명하는

구산동치과 정규범원장입니다.

지난시간에 이어

 
악골관통임플란트 BAR TYPE

최초의 임플란트

익스터널 임플란트 단점 장점

임플란트계의 원조보쌈 장충동 뚱뚱이할매 브레네막 익스터널 임플란트를

무찌르기 위해 나온 인터널 임플란트, 그중에서도 ITI 임플란트 관한 

소개입니다.

익스터널 임플란트의 단점에 대해서는 위 링크에서 설명드렸죠?
(구산동치과에서는 이런이유로 익스터널임플란트는 시술하지 않습니다)

익스터널(헥스)라는 이름에서 , 그 정체성에서 부터 시작 되는 단점

픽스쳐-어버트먼트(뿌리-머리) 연결부위가
픽스쳐 위로 솟아오른것이 문제

임플란트 픽스쳐와 지대주 연결부위

오늘은 왼쪽 익스터널임플란트와 오른쪽 ITI 임플란트 비교입니다.

두개만 집중해서 볼께요.

익스터널과 ITI 임플란트 비교

구산동치과에서 시술하는 오스템임플란트의 2가지 타입 비교입니다.

임플란트 뿌리(fixture),머리(지대주),모자(크라운) 를 모두 연결한

모습입니다.

비슷해보이죠?

그 이야기는 뭐냐면..

왼쪽 익스터널 임플란트뿌리에 지대주를 연결하고
지대주길이를 짧게 자르면 오른쪽 ITI임플란트

익스터널과 ITI 임플란트이음매 비교

..살펴보니 별거 없죠..?

근데 여기서 큰 차이가 나는게, 픽스쳐+지대주 연결하는 부분이

아래쪽에, 잇몸 속에 있으면 익스터널임플란트 = 이음매가 잇몸 속 깊숙이 

잇몸을 관통해서 위쪽에 있으면 ITI 임플란트 = 잇몸속에는 이음매 없음!!

저 이음매 (뿌리-머리 연결부위)가 잇몸속에 있으면 그부위의 GAP 이

염증에 취약하고 뼈가 녹는 시작점이 됩니다.

GAP(빈틈)만 있으면 최대한 타이트하게 저 공간을 없에면 되는데

문제는..

 
 
ITI 임플란트 커넥션 지대주 연결부위 비교

연결부위가 짧다 = 씹는힘을 받을때 미세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미세한 움직임이 있으면 두가지 문제점..

미세한 움직임이 누적되면 뿌리-머리를 연결해주는 나사가 풀립니다.

그래서 임플란트 수술후 잘 사용하시다가 어느날

‘임플란트가 흔들려요!’하고 찾아오십니다.

 
 

나사가 풀린상태에서 그걸 잘 모르고 계속 식사하시면 연결부위 나사가

부러지기도 하고..그러면.. 최악의 경우 임플란트 제거하고 다시수술…

미세한 움직임이 갖고오는 두번째 문제는 뼈가 녹는다는것,

여러분 혹시 다쳐서 뼈가 부러졌을때 정형외과에서 보통 하는 치료는?

뼈를 원래 위치에 맞춰두고 나서,

깁스(부목, 스플린트)를 합니다.

움직임이 없어야 뼈가 붙어요.. 뼈가 생기구요.. 그말은..

동요도,흔들림이 있으면 뼈가 생기지 않습니다.
뼈가 녹습니다.

그래서 뿌리-머리 연결부위가 짧은 익스터널임플란트는 

뼈가 녹기 쉽고, 나사가 풀리기 쉽고.. 이런 문제가 생깁니다.

임플란트 뿌리에 머리(지대주)부분이 일부 붙어있는 ITI임플란트는 이런 부작용이 적습니다.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실제로 제가 위 링크에 올린 임플란트나사풀림

사례는 ITI임플란트에서 발생한거에요.. (엑스레이 사진 잘보시며 보임)

그럼 ITI임플란트는 단점이 없을까요??

문제점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임플란트수술할때 뼈이식하기가 힘듭니다.

한마디로 뼈 좋은곳에만 심어야 한다는 이야기 -_-

(ITI타입 임플란트가 성공률이 아주 높게 나오는 비밀 ..)

이건 왜그런거냐면..

임플란트 수술할때 뼈가 없으면 뼈를 보충해줘야 합니다..

이때 뼈가 만들려면 보통 수술부위를 잇몸으로 완전히 봉쇄합니다.

 
 
임플란트 수술후 묻어둠

이걸 저희는 ‘묻어놨다’라고 표현합니다. 

(구산동치과만이 아니라 모든치과의사가 하는말임)

임플란트 주위에 뼈가 모자랄때 뼈를 넣어서 만들거나,

 
 
나사선이 노출된 임플란트

뼈가 푸석푸석해서 일단 임플란트를 뼈에 넣어서 고정해두고, 

고정이 부실하면 위 그림처럼 묻어둡니다.

그리고나서 뼈가 충분히 생기고, 임플란트 주위뼈가 단단해져서 

임플란트가 충분히 든든하게 고정되면 이걸 다시 수술

(2단계 수술, implant 2nd stage surgery)을 해서 묻어둔 임플란트를

꺼냅니다. 

김장해서 김장독에 넣고 땅속에 묻어둔뒤에 충분히 익으면 꺼내는거..

2단계수술하면 아래 모습처럼 되구요

 
 
2차수술하고 힐링어버트먼트 상태의 임플란트

실밥까지 제거하면 아래처럼 보입니다. (구산동치과 서울덴치과 수술증례)

힐링어버트먼트체결된 임플란트

근데 ITI임플란트는 이게 잘 안돼요 (…….)

묻어둘수가 없어요. 임플란트본체가 
잇몸위로 튀어나와있어서

그러니까 처음부터 2단계수술하고 끼우는 부품(지대주)의 일부가

임플란트 본체에 붙어있어서, 잇몸속에 묻어둘수, 담궈둘수 없습니다 크흑

ITI 임플란트, 뼈이식이 아예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

뼈이식 하면서 묻어두지 않는 수술방법도 있거든요. 좀 더 어렵긴 하지만..

(구산동치과 서울덴치과에서는 자주 하는 방법입니다..)

구산동치과 정규범원장이 ITI 임플란트 수술보다는 뒤에 나오는 인터널헥스

임플란트를 더 자주 심는 이유는 그보다..

치아사이 공간이 넓거나,
앞니임플란트의 경우 보철물(크라운)을
이쁘고 자연스럽게 만들기 어렵습니다.

…. 이게 가장 해결하기 힘든 문제입니다.

이 내용은 다음편에 인터널헥스 임플란트에 대해 포스팅할 때 쓰겠습니다.

다음포스팅은 ITI 임플란트, 사실 ITI 임플란트는 정확한 명칭이 아니다!!?

왜 ITI라고 하는지, 그리고 임플란트계의 샤넬빽 스트라우만임플란트에 

대한 이야기와, 현재 주류 임플란트 전체를 장악한

인터널헥스 임플란트, BONE level implant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